(신길 뉴타운) 신길 센트럴 자이 1월 입주 및 시세

202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서울 신길뉴타운에서는 곧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신길 센트럴 자이 2월 입주 1,008세대, 신길 보라매SK뷰 1월 입주 1,546세대, 신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0월 1476세대,  신길 파크자이 12월 641세대가 예정되어 올해만 약 4600세대 넘게 입주할 예정인데요. 이 중에서 2월에 입주 예정인 신길 센트럴자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길 센트럴 자이는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 한 곳으로 1군 건설사인 GS건설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총 1008세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으로 12개동으로 설계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52형에서 128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길 센트럴 자이는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안산역, 신림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영초,중,고교가 단지 앞에 있고, 공립유치원이 단지내 들어서면서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입니다. 당시 평형별 분양가와 경쟁률을 보자면 52타입은 분양가 3억 9000만원, 519.82대 1을 기록, 59A타입은 5억 7000만원 62.66대 1 기록, 59B타입은 5억 7000만원 22.29대 1 기록, 59C타입은 5억 7000만원 22.05대 1를 기록하였으며, 75타입은 6억 350만원 79.14대 1 기록, 84A타입은 6억 9680만원 57.31대 1 기록, 84B타입은 6억 9960만원 26.1대 1 기록, 84C타입은 6억 9650만원 20.24대 1 기록, 128타입은 8억 5700만원 99대 1를 기록하면서 평균 56.87대 1로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하였습니다. 분양 후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현시세는 어떻게 거래되고 있을까요? 현재 분양가보다 배가 오른 금액으로 매매되고 있는데요. 26평이 10억 9000만원에 12월에 거래되어 거의 2배 가까이 올랐으며, 34평도 14억으로 거래되어 2개 가까이 올랐습니다. 분양 당시 영등포구는 과밀억제권역이라 최초로 주택공급 계약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금지되어 현재는 입주권만 거래되고 있으며, 2월 입주 등기 후에는 분양권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길 센트럴자이 조감도

얼마전 사전점검과 점등식을 마친 신길 센트럴 자이는 자이만의 깔끔한 외관과 웅장한 조경 등을 공개하면서 자이만의 멋스러움을 드러냈는데요. 저도 입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자이만의 색깔이 너무 이뻤답니다. 재개발로 추진된 단지라 평면도는 최근 신축 아파트치고는 평범하게 설계되었는데요. 드레스룸, 파우더룸은 설계되어 있지만, 알파룸이나 팬트리가 없어 수납이 조금 아쉽지만 단지 입지, 조경, 커뮤니티 시설, 학군 등이 너무 좋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신길 뉴타운내 대부분 1군 브랜드들로 지어져 다들 선호하겠지만 올 하반기까지 다른 단지들도 입주 한다면 래미안 에스티움에서 어디로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신길 센트럴 자이 52형(위,좌), 59A(위,우), 59B(아래 좌), 59C(아래 우)

신길 센트럴 자이 84형 A,B,C,D,타입